책의 제목을 통해서 개발서적은 아니고, 디자인/기획과 관련된 책으로 생각이 들게 됩니다.
책의 부제목은 "사용자의 행동을 이끄는 제품과 서비스 디자인" 입니다.
SW개발을 하는 각각의 직무에서 우리는 서비스를 통해서 기업의 성장을 목표로 합니다.
필요한 서비스를 고객의 입장, 사용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시점에 제공을 하는것이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목표입니다.
이러한 모든 프로세스에 정답이 없고, 다양한 구성원들의 입장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책을 통해서
우리는 더 나은 생각의 범주를 가지고, 감성적이 아닌 논리적이고 이론적인 판단을 해야 합니다.
작은 방향의 실수가 많은 리소스를 소모해서 실패의 리스크가 더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 책에 대해서
· 이 책은 2판입니다. 저자분이 1판에서 소개하였던 방법론을 실무에 꾸준히 적용하고 활용시켜서 2판이 더 최신화 되고 발전된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하신 내용입니다. 또한 디자인 원칙과 방법론에 대해 구체적인 연구를 근거로 제시하는 점입니다.
· 행동 과학을 활용한 디자인 방법론을 설명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 기초가 되는 인간 마음의 작동 방식을 다각도로 다루고 있습니다.
· 행동변화를 위해 디자인 한다. 전통저인 디자인의 필요를 해결한다면, 행동디자인은 사용자의 변화를 추가하는 것이다.
· 대상 독자 (p.13)
- 행동이라는 단어때문에 조금은 혼돈이 될수 있지만, 이책에서 말하려고 하는 영역은 아래 그림을 통해서 명확히 정의할수 있습니다.
3가지 영역에 대해서 겹치고 중복되는 합집합을 추구하는 방향성을 그림을 통해서 알수 있습니다.
· 목차 살펴보기
크게 3가지 큰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1부 :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2부 : 행동변화를 위한 청사진
3부 : 팀을 구성하고 성공으로 이끌어라
행동이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가 사람의 마음과 관련된 움직이는 과정이다보니, 처음에 책에서는 행동이라는 의미를 정의하고
그것이 주는 장점과 특징들을 분석하면서 추후 팀에 적용하려는 구성으로 되어 있는 흐름입니다.
■ 행동이란? 우리는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 처음에는 조금 철학적인 부분도 있지만, 결국 무엇인가를 수행하고 변화를 일으킬수 있는 것이 행동이다.
행동에 대해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지금길을 사용하는데, 익숙할것 습관적인 측면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항목중에 중요하게 접근을 해야 하는 것이 "의사결정" 이라는 부분입니다.
의사결정에 대해서 습관 / 직관적인 자아 개념 / 휴리스틱 / 의식적인 비용 계산 등 절차적으로 보면 다양한 단계로 구분지어 볼수도 있다
· 행동의 변화를 일으키는 요소
단서 / 반응 / 평가 / 능력 / 타이밍 / 경험에 대한 다양한 요소가 있습니다.
CREATE 행동 패널에서는 아래 그림처럼 단계를 구성합니다.
사람의 행동에 대해서 다양한 패턴이 여러 이론적인 모델로 구성되어서 이론적으로 설명되어집니다.
- 포크 행동 모델이란 것도 있습니다.
· 문제를 발생하는 시점을 찾아서 고민하는 부정적인 부분을 해결하는 측면으로 접근하기
· DECIDE 이론 : 점점 프로세스를 구성하는 방식 및 이론이 정립합니다.
하나하나 세부 항목에 대해서 정의하고, 설명하고, 실행하는 방법을 진행합니다.
몇몇 케이스에 대해서 행동 페르소나 관점으로 비교 분석합니다.
각각의 항목에 대해서 제품측면, 및 다양한 제품측면의 사항에 대해서 언급되어 지는 부분이 있어서 실제 이론적인 부분을 활용한
구체화되는 부분을 실제 디자인을 도출하기 위한 근거 및 이론으로 다양한 관점을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마지막 E 항목을 설명하면서, 전체 DECIDE 항목에 대한 설명을 하는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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