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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트랜스폼드

IT업계의 흐름 및 선두적인 경험을 미리 책으로 알아볼수 있는 기회는 매우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특히 SVPG (실리콘밸리 프로덕트 그룹)에서 5명이 공동저자로 업계의 흐름중에 프로덕트에 대한

직.간접적인 경험 및 사례를 통한 내용은 실제 조직을 운영하고, 회사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데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한분의 저자나 한 업체의 내용보다, SVPG에서 공통된 관심사를 도출해서 

책으로 출간된 내용이라고 더욱 현실적이고 공감대가 많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을 것이라고 

독서를 하기전에 생각이 들었습니다.

 

 

 

■ 내용 살펴보기

실리콘밸리의 혁신을 이끄는 프로덕트 운영 전략과 사례의 부 제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책의 제목으로된 "트랜스폼드" 라는 용어가 조금은 어색하게 다가옵니다. 

 

이 책에서 전하는 총 3개의 주요 목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프로덕트 오퍼레이팅 모델이 의미하는 바와 그 방식으로 일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인지시키는것

2. 프로덕트 모델로 전환하는 것이 어렵긴 해도 구체적인 성공 사례를 통해 우리의 조직도 설득하고자 하는 것

3. 조직의 혁신을 완수한 뒤 무엇이 달라지는지 사례를 들어 영감을 주는 것

 

· 프로덕트 오퍼레이팅 모델이란?

이 책에 제일 중요하게 이해를 해야 하는 내용입니다. 몇몇 기업은 축약 표현인 "프로덕트 모델"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업무를 진행하는 구체적인 절차 또는 특정한 방식을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관념적인 모델에 가까우며 뛰어나 디지털 제품 기업이 따르는 주요 원칙의 합이다.

기본적으로 프로덕트 오퍼레이팅 모델은 고객이 만족하면서도 사업의 성장에 기여할수 있는 기술 기반의 접근 방식을 의미한다.

 

· 프로덕트란?

우리는 프로젝트와 프로덕트에 대해서 조금은 개념적으로 다른 의미를 가지고 접근하실수 있습니다.

이 책은 꼭 IT의 프로덕트를 개발하기 위한 책은 아닙니다. 조금 더 큰 상위 개념으로 접근을 합니다.

CIO, CTO 및 각 직급에 맞는 상황에 따리서 회사의 이익 및 영속성을 위해서 신규 프로덕트에 대한 접근하는 방법 및

기존에 잘 안되고 있는 사항들에 대해서 명확한 가이드를 받을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신규로 혁신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기존에 잘 진행되는 프로세스가 있다면 그대로 유지하고 적용하면 되지만, 기존에 프로세스가 없는 조직 및 조금 더 보완하고 싶은

부분이 있을때 우리는 다양한 혁신 사례를 찾게 됩니다.

-> 그러한 고민 거리나 관심사가 있다면, "프로젝트 오퍼레이팅 모델"을 통해서 전환하는 것을 제시합니다.

1) 제품 구현 방식의 변화

2) 문제 해결 방식의 변화

3) 우선순위 결정 방식의 변화

이러한 변화되는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접근할수 있을까? 회사에서 어떻게 하면 기존의 자원, 리소스로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수 있을까?

기존에 제품 구현 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조직에서 혁신은 제품을 어떻게 구현하느냐 에서 시작을 합니다.

프로젝트에서부터 프로덕트로 초점이 바뀌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빅뱅 방식으로 제품 출시를 하는 경향이였지만, 이제는 작은 단위로 변화를 주는 방식으로 개편되고 있습니다.

 

문제 우선순위의 가장 큰 문제는 고객을 위해서가 아니라, 조직 내 이해 관계자를 위해서 일하는 탓이다.

(책에서 언급한 사항이지만, 많은 공감을 가질수 있는 멘트 입니다.)

 

우선순위 결정은 매사 어떠한 업무를 진행하려고 해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 제품 중장기 계획을 폐기하자

 - 파괴당하기 전에 스스로 파괴하자

 - 고객 중심의 제품 비전을 세우자

 - 인사이트에 따라 제품 전략을 세우자

 - 제품팀 조직장의 역활을 구체화 해야 한다.

<세부적인 구체적인 내용이 별도 구성되어 있는 부분도 도움이 되고, 책이 최근에 출간되어서 사용되는 예시도 최신 기술기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프로덕트 모델의 실천

이제 조금씩 다양한 협업 케이스에 대해서 다룹니다.

· 고객과의 협업 

· 영업팀과의 협업

· 프로젝트 마케팅팀과의 협업

· 재무팀과의 협업

· 이해관계자와의 협업

· 경영진과의 협업

유관부서가 몇개 안될수도 있고, 난이도 및 규모가 큰 프로덕트인 경우 정말 다양한 담당자들과 협업이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에 우리는 성공적으로 일정을 준수하면서 프로덕트를 진행해야 할지 잘 정리 되어 있습니다.

 

· 다양한 사례에 대한 내용도 실제 이론적인 부분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접할수 있습니다.

 - 짐패스 : 펜데믹이라는 상황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성과를 얻은 프로덕트 모델 전환 사례

 - 데이터 사이트 : 크리스천 이디오디 영입을 통한 사양산업, 기술혁신이 부족한 제품, 레거시 모델, 높은 부채 등에 대해서 변화하고 혁신하는 과정 

  : 프로덕트 모델로 전환 / 제품 구현 방식의 변환 / 문제 해결 방안의 변화 / 문제 정의 방식의 변화 릍 통해서 이러한 접근을 진행할수 있습니다.

 - 어도어 : 레아 히크먼를 통해서, 기존에도 유명한 기업이였지만, 프로덕트 모델을 바탕으로 신규 새로운 다음 먹거리를 준비하고 대비하는 과정

 - 카이저 퍼머넌트 : 이해관계자가 많아서, 효과적인 혁신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리더십 및 동기가 있다면 혁신이 가능하다는 사례

 

 

■ 혁신에 대해서

단순히 신기술을 적용했다고, 혁신이라고 말할수 있을까? 새롭게 서비스하려고 하는 프로덕트에 대해서 우리는 측정하고, 전파하는 다양한 역활 및 과정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 혁신의 성과, 평가, 기술, 전파, 도움에 대해서 part8장에서 다룹니다.

평가에 대해서는 개인/조직에 대한 평가는 수행과장에서 필수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모두 공감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진행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 대화/자료증거등을 기본으로 미리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 혁신을 수행하는데 다양한 반론과 재반론의 과정은 필수입니다.

 - 반대의 종류는 너무 다양합니다.

    : 고객, 영업팀, CEO와 이사회, 사업팀, 고객지원팀, 마케팅팀, 재무팀, HR/인사팀, CIO, PMO, 제품팀내 반대등 정말 다양한 반대요소가 있습니다. 모두 일반적으로 부서가 다르고 담당하는 업무가 모두 차이가 있다보니, 접근하고 풀어가야 하는 방법들이 모두 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이 책은 평소 답답한 상황을 거의 대부분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위치가 다르고 풀이법도 다르고, 조직의 상황이 다른데

어떻게 하면 프로덕트를 우리가 잘 진행될수 있고, 성과를 얻을수 있게 접근하고 풀어가고 준비를 해야 하는지

잘 구성되고 있고, 내용 및 혁신사례등은 바로 필요한 부분을 적용해보고, 생각의 변화를 가지고 올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