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Have 박미정의 깃&깃허브 입문 - 리뷰

해당 리뷰는 "골든래빗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91191905014

Git에 대해서 SW 개발자입장에서는 이제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된다.

SVN도 예전부터 많이 사용하였지만 신규 프로젝트 및 새롭게 환경구성시에는 많이 전환하고 있는 추세이다.

 

Git이 전반적으로 사용된지 국내에서 3~5년정도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현재는 대부분의 회사에서 사용중이다.

Git을 사용할때 기술적인 부분, 사용되는 명령어의 어려움 보다 아래 사항이 부담이 될 것 같다.

• 혹시 내가 다른 분이 작업한 소스에 대해서 Merge를 잘못하면 어떻게 할까?
• Main Branch에 소스 적용이 잘 되었을까?
• PR을 잘못 보내면 어떻게 될까?
• git에 명령어는 많은데, 다 사용하지도 않고 다른 회사분들은 어떤 명령어를 주로 사용할까?

Git으로 출판된 책을 검색하면 아래 정도 책이 나온다.

책의 성격상 다르겠지만, Git Bible처럼 다양한 명령어에 대한 설명이 주된 책도 있고, 다양한 관점으로 책들이 많이 있다.

국내 저자분들이 책이 많은것도 눈에 띈다.

 

최근에 골든래빗에서 출간된 "Must Have~" 시리즈중에 Git관련 책이 출간되어서 관심이 있었고

구매하려고 했는데, 좋은 기회가 있어서 책을 ebook으로 지원받아 읽어볼수 있었고 책에 대해서 간단하게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이 책을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 이유는 

• 저자분이 현업 Filed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시고 계신 시니어 개발자 이시고
• 목차를 보면 아래와 같이 3단계로 구성된 부분 때문이다.
  2,3단계 부분이 현업에서 실제 사용하는 입장에서 관심이 많이 생겼다.
  [1단계 초보자를 위한 깃&깃허브]
  [2단계 팀을 위한 깃&깃허브]
  [3단계 실전 프로젝트를 위한 깃&깃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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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메세지는 아래와 같은거 같다.

Git을 처음 접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단순히 Git명령어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실제 현업에서 사용하는 실사례를 들어서 배포까지 1-Cycle을 쉽게 설명하는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 대상 독자
  초급자도 쉽게 접근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처음 Git명령어를 접하는 분들도 최소 여기서 언급되는 명령어는 필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복적으로 가장 어려워 하는 "작업영역", "원격영역" 등에 대해서 현재의 Flow를 설명합니다.
  지금 Git명령어를 수행 후, 해당 파일이 지금 어떤 상황인지 반복적으로 상태를 알려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 GitHub에 있는 다양한 기능 설명
  Git명령어 말고 GitHub에서 사용하는 기능에 대한 설명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 PR(Pull Request) 의 개념 설명 및 Main-Branch 에 Merge되는 개념
  - Git Action을 이용한 설명이 있습니다.
     요즘 많이 사용되고 있는 있는 것 같고, 기존에 사용중인 Jenkins등에 대해서 선택옵션으로 생각해봐도 좋을거 같습니다.
  - Jira, Redmine을 대체 할수 있는 이슈(Issue)및 라벨(Label)설정등에 대해서 학습할 수 있습니다.
  - Project탭을 통해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Kanbane보드를 통해서 이슈관리를 학습합니다.
  
  
• Chap별 내용 전개
  어떤 방식으로 무엇을 할지 index제공 → 실습 및 To-Do 진행 → 명령어 정리 및 마무리 
  이련 형태로 되어 있어서, 예습/복습이 한번에 되는 구조방식이여서 읽어 내려가는데, 무리없이 진행
  
  
• 환경 구성
  Window, Mac, Linux환경에서 환경구성을 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 총평
  Git명령어를 통해서 GitHub를 통한 기능 및 동작방식을 학습하는데 정리가 잘된 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회사의 모든 것을 다 커버할 수도 없지만, 핵심 기능을 쉽게 풀어서 이해하기 편한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뼈대를 만들어서 좀더 필요한 부분은 추가 학습 및 연습을 통해서 현업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Level-up에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