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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전혀 다른 생성형 AI

 

참 새로운 형태의 책입니다.

AI책에 대해서 대부분, 프롬프트를 잘 구성하는 책, 실제 LLM이 동작하는 방식 및 기타 여러 솔류션들에 대한 사용법에 대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는데, 이 책은 조금 더 새로운 관점으로 AI를 접근하는 책입니다.

 

기존에도 AI백과 사전과 같은 책들도 유용하였는데, 수필집 같은 나중에 이 시점을 돌아보면서 기술적인 발전 방향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설명해주는 이야기로 기술적인 내용을 편하고 쉽게 이야기처럼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번역본이 아니고, 국내 심영환 저자분의 책으로 번역서와는 다른 관점으로 

조금 더 명확하게 인문학적인 표현이 잘 전달되어 집니다.

 

 

 

■ 목차부터 조금 다른 접근법

책의 목차는 총 5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목차를 도시여행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합니다.

 

도시 I 생성형 AI 톺아보기

도시 Ⅱ 요술 램프 사용법과 활용 사례 

도시 Ⅲ 생성형 AI의 컬래버레이션

도시 Ⅳ 생성형 AI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살아남기

도시생성형 AI 생각하기 

 

목차를 저자분은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도시는 미국의 산호세를 여행하는 느낌으로

두번째 도시는 아랍에미리트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 두바이를 떠올리며

세번째 도시는 미국의 뉴욕을 여행하는 생각을

네번째 도시는 대한민국의 서울로 치열한 경쟁의 삶

다섯번째 도시는 독일의 누른베르크 여정

을 생각하면서 읽어보시면 좋다고 가이드 합니다.

그 이유도 도시에서 느끼는 관점으로 내용을 살펴보시기를 설명합니다.

 

 

■ 내용을 살펴보기

· 책이 내용이 단순히 기술적인 장단점 및 소개하는 역활만 하지 않습니다.

내용의 원리 및 사용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지 이러한 것을 통해서 책으로 소개를 할수 있습니다.

저자분이 IT엔지니어로 실무적인 업무를 하지 않다고 소개되었는데 이렇게 책을 통해서 구성되어 있는 내용은

전체적인 생성형AI를 알고 있고 파악하고 있어야 할수 있는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 AI를 소개하면서, 왜 생성형 AI라고 표현하는지 최신에 발표된 내용까지 포함합니다. 보통 머신러닝,딥러닝 등이 소개되어지 지는데

77page에서 CUDA까지 소개되는 것을 보고, 다른 책들보다 더 많은 AI의 업계를 알고 계시고 소개되어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사하강법, 트랜스포머모델, 파운데이션 모델과 파라미터 등을 통해서 개발자 분들도 충분히 정리하고 개념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구성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실제 경험하시거나 이 업계에 경험을 가지고 계신 분들만 소개할수 있는 내용입니다.

기술의 발전은 계속되어지고,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시기에 오래되지도 않는 내용이지만 이러한 내용을 알고 

파악하는 것은 향후 기술적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도움이 되고, 즐거움을 줍니다.

 

이러한 내용도 분류표를 통해서 각 업체마다 자체 칩을 만들고 있는데 잘 정리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평소 기술 서적에 잘 볼수 없던 내용이 책에 곳곳에 있는 것을 찾는 재미는 책을 읽는 재미입니다.

 

경사하강법 및 파라미터의 갯수에 따라서 어떠한 차이점이 발생하는지도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 활용을 어떻게 할까??

보통 AI를 통해서 기업 비지니스에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은 많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도 많은 기대를 가질수 있는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산업계를 구분지어 적용사례를 구성합니다.

자동차, 가전, 금융등에 산업군별로 설명을 하면서, 실제 AI를 적용가능한 부분에 대한 매트릭스를 구성합니다.

이렇게 기능별로 R&D, 상품기획, 생산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적용여부를 검토해주는 방향이

매우 좋은 기준이며, AI가 좋은것은 알지만 모든 분야에 적용하기 힘든 부분도 있고, 효과적으로 적용이 쉬운 분야에 대해서 파악하기

좋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생성형 AI를 활용하여서, 기존의 서비스들과 연결하여서 사용하는 것을 계속 구성해보고 장/단점을 설명합니다.

클라우드, 로봇과 같은 테크기업 사항 및 고객경험등 다양한 분야를 적용시도, 분석합니다.

 - 생성형 AI × 클라우드

 - 생성형 AI × 로봇

 - 생성형 AI × 메타버스

 - 생성형 AI × 애플리케이션

 - 생성형 AI × 고객 경험

 - 생성형 AI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앞으로 어떻게 될까?

4도시, 5도시에서는

생성형AI가 도움이 되는 것은 모두 알지만, 앞으로의 흐름은 어떻게 될지 파악해보고 저자분의 다양한 견해를 들을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있었던 역시적인 흐름을 기반으로전달해주시는견식이 매우 좋습니다.

다양한 기업의 관점에서, 제품 관점에서 기존 히스토리를 기반으로 설명해주시는 것이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책의 중강중긴 이렇게 연분홍 박스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러한 내용이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들이 많이 나와서, 흥미로웠습니다.

 

AI를 이론적으로만 접근하는 것이 아니고, 다양한 관점으로 해석하고 풀어서 설명해주시는 저자분의 역량에 이책의 

내용이 매우 풍성하고 도움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